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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탁

다이어트식단 곰피 야채 샐러드 주먹밥

by 사는것

 

마트에 양파사러 갔다가 곰피를 보고 말았다 내 사랑~

꼬시래기 다음으로 곰피를 좋아한다 ㅎ
아무렇게나 싸먹어도 맛있지만
두부가 들어가니까 더 별미다

다음번에는 원래도 오이랑 싸먹어야징~
언제 먹어도 맛있고 물에 담궈서 소금끼만 빼주면 되니까
손질할 필요도 없고 간단해서 최고다~

 

 

준비재료

 

🍀 재료
곰피, 두부, 피망, 콩나물, 당근, 초장, 주먹밥(저당밥)


📌 만드는 과정⠀
1. 곰피를 물에 40분 담가서 소금끼 뺐어요
2. 곰피를 쌈싸기 좋은 크기로 자르세요
3. 콩나물을 물로 후라이팬에 볶아요
4. 두부, 당근을 프라이팬에 볶아요
5. 피망을 길게 자르세요
6. 곰피에 돌돌 싸서 맛있게 드세요👍

 

 

 

 

만드는 영상

 

 

만들때 나름 재미가 있다
쌈을 싸는 것도 좋고 
야채를 써는 것도 재밌다

물론 마음과 다르게 모양이 되지만
요리도 템빨이란 말인가~
버티는 대까지 해보고 안되면 나도..

채칼도 갖고 싶고 
야채국수 만들어 주는 것도 갖고 싶고
욕심이 끝도 없다..

내 실력을 더 연마해보자~
장인을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그동안은 야채를 싸먹어본 적은 없다
단지 밥이나 싸먹고 초장에 찍어먹어왔다
근데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

올바로 건강하게 먹는 것에 진심인 편이라
떠오르는 생각들은 대부분 만들어보고 있다

요리사처럼 칼질도 잘하고 
모양도 예쁘게 나오면 좋은데
안되기에~ 내 맘대로 ㅋㅋ

나만 먹는 것이라 얼마나 다행인가~
앗...남편도 있긴 하지만 ㅋㅋ

 

 

 

 

 

만들어 놓으면 성취감도 생기고 
요리로 완성이 되서 먹을 때 맛있으면 더 좋고
또 만들고 싶어지고 사진으로 남기게 되고
선순환이 일어난다 ㅎㅎ

내게 이런 취미가 있는 줄 꿈에도 몰랐다
입맛 만큼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고
야채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기에
이런 음식들이 만들어진다 ㅎㅎ

야채 준비하면서 아쉬운 점은 
당근은 채썰기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피망은 좀 더 얇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칼질의 문제이기 때문에
당분간 연습하고 극복해야 한다 
안되면 채칼이라도....ㅎㅎ

 

 

 

 

마트에서 1팩만 샀는데 
소금끼 제거하고 길에 잘랐더니 양이 꽤 된다

성인 2명이 먹기에 넉넉한 양이다
물론 야채를 싸서 먹으면 오케이~

싸면서 왠지 김밥 같기도 하고
월남쌈 느낌도 나고 재밌었다~

 

 

 


문제의 당근
크기만 아쉬웠기에~ 패스~

우리집 냉장고에 상시 대기 중인 당근!
많이 먹을 수록 좋기에 
왠만한 요리에 다 넣는다 

저녁에도 먹고 
낮에도 먹고 
음식에 넣어먹고
그냥 먹고 

 

 

 


두부도 냉장고에 상시 대기한다
두부를 어릴 때부터 먹어왔기에~ 
두부요리집도 좋아하고 순두부도 좋고
콩요리까지 다 좋다~

 

 

 

 

나의 비장의 간단조리 콩나물 ㅋ
1봉지에서 약간 덜어내고 후라이팬에서
물을 넣고 볶는다 ㅎㅎ

굳이 데칠 수고를 할 필요가 없고 
간단조리 or 요리 or 모든 게 가능하다


곰피를 제품으로 만들고
운반하고 유통하고
진열하고 판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잘 먹었습니다~